우리에게 변화의 연금술을 주는 '내 안의 용기를 깨워라'는 우리가 느끼는 모든 고통의 근원을 이해하고 주의력을 잘 갖추고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면 내 내면의 용기를 깨워 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지은이 가이 핀리
지은이 가이 핀리는 '바람의 방향을 알고 연을 날리듯, 내 마음을 고요히 살필 줄 안다면 인생이라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 수 있다'라고 말한다. 내 마음속에 무엇이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 살피면 그 어떤 것보다 크게 자랄 수 있는 아주 작은 씨앗을 발견할 수도 있다. 어쩌면 그 씨앗은 위대해질 수도 있고, 그저 존재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될 수도 있다. 지은이는 오리건주 남부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아실현 학교인 '배우는 삶'이란 비영리재단의 설립자다. 그는 영혼의 안내자, 현대의 스승으로 불리며, 30년째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유로운 삶을 살며 꾸준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지를 안내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두려움 없는 삶의 기본 법칙',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 놓아버려라', '자신을 해방하라'등 38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두려움에서 벗어나 세상에 태어난 진짜 이유인 자유라는 권리를 찾아 삶의 숭고한 목적을 깨달음으로 인해 우리가 갖는 진정한 힘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자유는 타고난 권리
우리는 자유라는 권리를 타고났다. 걱정, 적의, 두려움은 우리가 방심하는 사이에 우리의 마음속에 거미줄을 친다. 우리가 타고난 권리를 되찾으면 우리는 이러한 부정적인 상태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상황이 아무리 나쁘더라도 우리는 품위를 지킬 수 있는 것이다. 분노와 좌절감도 우리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해 그 본성을 알아볼 수 있는 권리도 갖는다. 분노 같은 잡초를 뽑아 버려야 그 자리에 우리가 심고 싶은 배려, 인내, 사랑 같은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삶이 아름답다는 굳건한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가 일시적이지 않고 매사가 정의롭다는 확신이 있어야 하고, 성공의 본질이 현실 계층 간의 자연스러운 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우리의 보물상자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맨 처음 꺼내야 하는 것이 타고난 권리인 자유를 찾는 것이다.
좋은 것만 생각하라
좋은 것이 전부라고 믿을 때 좋은 것이 찾아온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든 상상하는 것이든 그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을 때 모든 집착과 허영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자존감에 손상을 입는 일은 그 경험으로 모든 주위의 인정이나 찬사로 얻어진 우리의 자아상은 진정 자신이 아님을 알게 하는 계기가 되어 완벽한 인간이 되려는 불가능한 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자아실현의 의지 또한 강해진다. 한계에 부딪히면 내 욕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경험으로 욕심이 없다면 내 한계도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두려움을 모르고 좋은 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본연의 자아를 찾은 것이고 그 변치 않는 진실은 증명돼야 하며 증명될 때 우리는 비소로 자유로워진다.
용기를 내서 변화하라
당신은 변화하도록 창조되었고,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우리가 용기를 낸다면 우리는 변할 수 있다. 틀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똑같은 일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의 본질은 상황이 변하기를 바라는 바람으로 우리의 생각이 그렇게 우리를 지배하는 것이다. 틀에 박혀 생각이 고착돼 있을 때 아름다운 장면을 보고도 우리는 그 장면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의 상태에서 바라보게 된다. 그러나 외부의 상황으로 우리를 틀에 가두지는 못한다. 우리의 사고가 삶을 단조롭게 만드는 수준의 사고를 하기 때문이다. 삶은 반복되지 않는다. 같은 햇빛도 없다. 그러니 외부 상황에 사로잡힌 것 같은 생각은 거짓이다. 주의를 되찾을 때 자유가 따라온다. 현재에 주의를 집중할 때마다 선물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원치 않은 곳에 있거나 원치 않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곳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내 주의를 내가 조정할 수 있는 경지에 도달한다면 원치 않는 생각에서 바로 돌아올 수 있고 내 본연의 자아와 함께 현재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렇게 주의력을 향상하기 위해 내면을 갈고닦다 보면 세상이 단조롭지 않고 풍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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