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들이 7가지 습관'은 인생의 지침서로서 내면으로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성품 윤리에 기초를 두고 기본 원리에 성품을 결합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다고 한다.
저자 스티븐 코비 소개
저자 스티븐 코비는 리더십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며 '코비리더십센터'를 창립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주었고 기업가들에게는 경영에 필요한 원칙이 이끄는 삶과 리더십을 교육했다.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10여 년을 베스트셀러 목록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으며 70여 개국에 2,5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자기 계발서 붐을 일으켰다. 2002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경영도서 부문 최고의 책 10권' 중 한 권이 되었다. 그 외에도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원칙중심의 리더십',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등이 있다. 세계 초일류기업들이 사원들에게 그의 프로그램을 교육시키고 있을 정도로 그의 파워는 막강하다.
패러다임의 위력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패러다임이란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의미에서 '보는' 것을 말한다.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저마다 다양한 사고의 지도를 가지고 있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지도와 그 사물이 어떠해야 한다는 각자 개인의 판단으로 나타나는 지도 두 가지를 가지고 사물을 해석한다. 그 판단이 옳고 그른지 정확한지는 따지지 않는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으로 사물이 그러해야 한다고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그림을 보고도 먼저 본 그림의 영향을 받아 먼저 본 그림대로 그 그림을 해석해 버린다. 미리 주어진 조건이 우리의 패러다임에 강력한 영향을 주어 다른 시도의 판단은 내리려 하지 않는다. 그것이 아주 찰나의 짧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받는 영향은 강렬하다. 그러니 일생 동안 인생에 영향을 받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준거틀을 만들고, 사고의 지도를 형성한다. 우리는 아주 객관적으로 사물을 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실은 아주 주관적인 입장에서 자기의 느낌, 지각으로 사물을 본다. 이런 패러다임에 갇혀 사물의 진정성을 알아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좁은 시야를 갖고 사물의 일면만 보게 될 것이다. 자신이 가진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는 노력을 기울일 때 우리는 더 개방적으로 사물을 관찰할 수 있게 되고, 객관적인 견해를 갖게 된다. 그래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좀 더 새로운 차원의 사고를 위해서는 성공으로 가는 폭넓고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정확하게 설명하는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내면으로부터 외면으로 가는 접근법이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성공으로 가는 7가지 습관
성공으로 가는 7가지 습관 중 첫 번째는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주도적인 사람은 자신이 가진 영향력의 원을 증가시키는 긍정적, 적극적 특성이 있다. 습관이 되어 자연스럽게 행동할 수 있을 때까지 갈고닦아야 한다.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 두 번째는 끝이 있다는 걸 알고 시작하라.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창조가 있고, 행동으로 옮길 때 일어나는 창조가 있다. 이렇게 두 번 창조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철저히 실행하면 영향력이 미치는 분야에 노력을 집중할 수 있어 내 영향력은 더 넓혀지고 원칙 중심의 삶을 산다. 원칙 중심의 사람은 사물을 보는 견해가 남들과 다르다. 내면이 확고부동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지혜와 역량이 생겨 주도적이고 성공적이 삶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세 번째는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라. 우선순위가 높은 것부터 하기 위해서는 종종 '못한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최선을 위해서는 무난함이란 있을 수 없다. 네 번째는 인간관계의 여러 가지 패러다임 중 승-승을 생각하라. 양쪽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사고방식은 모든 사람에게 돌아갈 만큼 넉넉하게 있다는 데에 있고, 한 사람의 성공이 다른 사람의 실패가 아니라는 원칙에 기초한다. 다섯 번째는 대인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핵심은 먼저 상대를 이해하고 그다음 상대에게 자기를 이해시켜라. 여섯 번째는 시너지를 발휘해라. 시너지는 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최고의 영향력을 지니며 가장 큰 통합을 이루게 하는 가장 멋진 일이다. 그러나 시너지는 많은 모험심을 필요로 한다. 모든 창조적인 것은 다분히 예측 불가능하다. 사람들은 예측가능한 것에만 욕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시너지는 유쾌하지 못한 것이 된다. 그러나 열린 사고와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있다면 만들어 낼 수 있다. 일곱 번째는 재충전을 위해 톱날을 가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 차원의 쇄신을 말한다. 습관을 만들고 효과적인 생산능력을 키워야 한다. 인생에서 진정 고귀한 것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에 공헌하는 것이다. 내가 들고 있는 횃불은 내 손에 들고 있는 한 최대한 밝게 타오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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